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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우주는 정말 신비롭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많고, 앞으로 새로운 발견이 나올지도 모른다.
우주는 여전히 많은 미스터리로 가득 차 있다.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대표적인 우주의 미스터리를 소개해보려한다.
우주의 미스터리
외계 생명체의 존재 (페르미 역설)
외계 문명이 존재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문명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스스로 멸망한다.
우리가 감지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다크 매터(암흑물질)와 다크 에너지(암흑에너지)
우리 우주의 95%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암흑물질(27%)과 암흑에너지(68%)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뭔지 아직 아무도 모른다.
가능성 있는 설명:
암흑물질은 특이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어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암흑에너지는 우주를 가속 팽창시키는 정체불명의 힘이다.
시간과 우주의 끝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는데, 이게 영원히 계속될까, 아니면 끝날까?
빅 크런치(Big Crunch) – 우주가 다시 수축하여 붕괴할 수도 있음.
빅 립(Big Rip) – 암흑에너지가 강해지면서 모든 것이 찢어질 수도 있음.
열적 죽음(Heat Death) – 에너지가 고르게 퍼지면서 우주가 정지 상태가 됨.
블랙홀의 내부
특이점 내부에서 물리 법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없음.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물질과 정보는 어디로 가는 걸까?
혹시 다른 우주로 연결되는 "웜홀(Wormhole)"이 있을까?
우주는 시뮬레이션일까? (시뮬레이션 이론)
일부 과학자들은 우리가 사는 우주가 초고도 문명이 만든 컴퓨터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물리 법칙이 "프로그래밍된 것"처럼 작동함.
양자역학에서 입자가 관측될 때만 특정한 상태를 가짐(마치 게임 그래픽처럼?).
6Oumuamua(오우무아무아) – 외계 문명의 탐사선?
2017년, 태양계를 가로질러 가는 이상한 천체가 발견.
일반적인 혜성처럼 꼬리가 없었음.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방향이 변했음(자연적 현상으로 설명하기 어려움).
하버드 천문학자는 "외계 문명의 탐사선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
푸른 거성의 실종 (태비의 별)
KIC 8462852(태비의 별)는 이상하게 깜빡이는 별. 빛이 감소하는 패턴이 일반적인 행성의 통과와 다름.
초거대한 혜성들이 가리고 있을 가능성.
외계 문명이 만든 거대한 구조물(다이슨 스피어?)일 수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있는 행성 및 위성
화성 (Mars)
과거에 액체 상태의 물이 흘렀던 증거가 있음.
현재도 극지방과 지하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
2020년, 화성의 지하에서 액체 상태의 물 호수가 발견됨.
메탄 가스가 관측되었는데, 이는 생명체 활동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도 있음.
유로파 (Europa, 목성의 위성)
두꺼운 얼음층 아래 거대한 액체 바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수많은 지질학적 활동이 관측되어 열에너지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
NASA는 2030년대에 "유로파 클리퍼 (Europa Clipper)" 탐사선을 보낼 예정.
엔셀라두스 (Enceladus, 토성의 위성)
얼음 표면 아래 액체 상태의 바다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물기둥이 우주로 뿜어져 나오면서 유기물, 수소, 이산화탄소가 검출됨.
수소는 미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음.
타이탄 (Titan, 토성의 위성)
두꺼운 대기와 강, 호수, 바다가 존재 (물 대신 메탄과 에탄으로 구성).
지구와 유사한 기후 시스템이 있으며, 유기 분자가 풍부.
극한 환경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됨.
트라피스트-1 행성계 (TRAPPIST-1 System)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이 7개 존재하며, 그중 3개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골디락스 존’에 위치.
일부 행성에서 대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
프록시마 b (Proxima b,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행성)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 주변을 도는 행성.
지구보다 약간 크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거리(생명가능지대)에 위치.
대기와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아직 연구 중.
미래 탐사 계획
NASA, ESA 등 여러 기관들이 유로파, 엔셀라두스, 화성 등을 탐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한 미션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과 같은 첨단 망원경이 외계 행성의 대기를 분석하며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다.